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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는 영어

1. 이해하는 영문법 : 1형식 문장 (주어 + 자동사)

by 제이콥케이 2024.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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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 문장의 구성요소
1. 동사의 종류, 1형식 문장 (주어 + 자동사)   ◀ 현재 위치
   1.1. 1형식 예문(30개)
2. to부정사
   2.1. to부정사 예문(20개)
3. 동명사, 3형식 문장 (주어 + 타동사 + 목적어)
   3.1. 3형식 예문(15개)
4. 의문 to부정사
5. 종속절
   5.1. 종속절 예문(10개) 
6. 전치사
7. 4형식 문장 (주어 + 타동사 + 간접목적어 + 직접목적어)
   7.1. 4형식 예문(30개)
8. 분사, 2형식 문장 (주어 + be동사 / 상태동사 + 보어)
   8.1. 2형식 예문(20개)
9. 수동태 (주어 + 타동사[be+p.p])
10. 관계대명사절, 관계부사절
   10.1. 관계대명사절, 관계부사절 예문(14개)
11. 5형식 (주어 + 타동사 + 목적어 + 보어)

 

이전 글에서 세상의 모든 문장은 6가지 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했다. 

오늘은 그 첫번째 1형식 문장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한다. 

그 전에 동사의 종류부터 알아보자.

문장의 구성요소에 대한 내용을 보지 않았다면 먼저 보고 오도록 하자. 그래야 아래 내용이 이해가 갈 것이다. 

 

문장의 구성요소 보러가기

 

 

동사의 종류

나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동사의 뜻만 외우고 살았고, 동사의 종류에 대해서는 깊이 고민해 보지 않았다. 

그런데 영어는 동사가 지배한다. 동사의 종류에 따라서 만들 수 있는 문장의 형식이 달라진다. 

 

동사는 아래 그림과 같이 일반동사, be 동사로 나뉘고

일반동사는 자동사와 타동사로 나뉘게 된다. 뭐 여기까지는 다들 알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서 한발짝 더 나아가면...

 

I run.

나는 달리다. 동작을 나타내는 일반동사로 사용하면 된다. 

 

그럼 나는 아프다는 어떻게 만들면 좋을까?

아프다라는 동사가 떠오르는가? 쉽게 떠오르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sick 이라는 형용사는 쉽게 떠올릴 수 있다. 

 

I sick 이게 말이 될까? 동사가 없기 때문에 성립되지 않는다. 

그럼 동사를 써야하는데 어떤동사를 쓰지?

sick은 상태를 나타낸다. 그러면 I am sick 이라고 표현하면 문제 없다. 

 

be 동사는 2형식의 문장이기 때문에 다음 블로그에서 다루겠다. 

상태를 표현할때 사용하는 구나 정도만 인지하고 넘어가도록 하자.

 

 

1형식 문장 

 

1형식 문장은 주어 + 동사로 이루어져 있다. 

정규 교육을 거친 사람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는 내용일 것이다. 

자동사, 타동사의 차이를 아래 그림을 보자 

자동사: 목적어가 뒤에 오면 절대 안된다. 

타동사: 목적어가 뒤에 무조건 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성립 안됨.

 

1형식은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주어 + 자동사 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독해 중심으로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동사가 자동사인지 타동사 인지 동사만 보고는 잘 몰랐다. 

뒤에 목적어가 있으면 타동사, 없으면 자동사 뭐 이런식으로 교육을 받았을 것이다. 

그러나 회화를 하기 위해선 동사의 형태를 알아야 뒤에 목적어를 쓸것인지 안쓸것인지 판단할 수가 있다. 

오늘부터 동사를 외울때는 자동사인지, 타동사인지 확인하면서 외우자. 그래야 회화가 가능하다. 

 

주어 + 타동사를 썼다면 반드시 뒤에 목적어가 와야한다. 주어 + 타동사로 마무리를 하면 안된다는 이야기다.   

 

 

예문을 보자.

1. 그 시상식은 내일 회의실에서 7시에 시작할 것이다. 

위와 같은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아래와 같은 단어들이 떠올랐다고 가정해 보자.

문장을 만들 수 있겠는가? 

 

in the conference room : 회의실 / at 7 o'clock : 7시 

begin 시작하다, ~을 시작하다 (자/타동사 둘다 됨)

award ceremony : 시상식 / tomorrow 내일 

 

우선 1형식 문장으로 만들어보자.

The award ceremony will begin. (주어 + 자동사로 문장이 완성되었다. will 시제에 대해서는 나중에 작성하겠다)

주어라는 방과 동사라는 방이 모두 채워져서 1형식이 완성되었다. 

이제 방은 모두 소멸되었고, 문장을 길게 더 늘리고 싶다면 전시차, 부사만 사용이 가능하다. 

 

The award ceremony will begin at 7 o'clock in the conference room tomorrow.

전치사 : at 7 o'clock 

전치사 : in the conference room 

부사 : tomorrow.

 

 

2. 그 기차는 이미 예정대로 서울로 출발했다. 

on schedule 예정대로 / to Seoul 서울로 / depart 출발하다, 떠나다 / already 이미 / train 기차

 

1형식으로 만들면, 

The train departed. 그 기차는 도착했다. 완성된 문장이다. 여기에 전치사 부사를 넣어 문장을 늘려보자.

The train already departed to Seoul on schedule

주어라는 방에 The train, 동사 방에 departed

방의 뒤 또는 방과 방 사이에 전치사, 부사를 넣으면 된다. 

already가 뒤에 붙으면 틀린 문장 일까? 아니다 뒤에 붙어도 된다. 

그러나 문장을 만들다 보면 어느 위치에 오면 좋을지 느끼게 된다. 

위치가 정해진 것이 아니라 그 위치에 오면 좋다 정도이지 틀린 문장이 아니라는 것이다.  

 

작성하다 보니 길어졌다. 다음은 to 부정사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려 한다. 

 

1형식의 동사는 자동사라는 것을 기억해라!!

1형식은 짧지만 전치사, 부사를 붙어 어마어마하게 긴 문장을 만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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