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0. 문장의 구성요소
1. 동사의 종류, 1형식 문장 (주어 + 자동사) ◀ 현재 위치
1.1. 1형식 예문(30개)
2. to부정사
2.1. to부정사 예문(20개)
3. 동명사, 3형식 문장 (주어 + 타동사 + 목적어)
3.1. 3형식 예문(15개)
4. 의문 to부정사
5. 종속절
5.1. 종속절 예문(10개)
6. 전치사
7. 4형식 문장 (주어 + 타동사 + 간접목적어 + 직접목적어)
7.1. 4형식 예문(30개)
8. 분사, 2형식 문장 (주어 + be동사 / 상태동사 + 보어)
8.1. 2형식 예문(20개)
9. 수동태 (주어 + 타동사[be+p.p])
10. 관계대명사절, 관계부사절
10.1. 관계대명사절, 관계부사절 예문(14개)
11. 5형식 (주어 + 타동사 + 목적어 + 보어)
이전 글에서 세상의 모든 문장은 6가지 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했다.
오늘은 그 첫번째 1형식 문장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한다.
그 전에 동사의 종류부터 알아보자.
문장의 구성요소에 대한 내용을 보지 않았다면 먼저 보고 오도록 하자. 그래야 아래 내용이 이해가 갈 것이다.
동사의 종류
나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동사의 뜻만 외우고 살았고, 동사의 종류에 대해서는 깊이 고민해 보지 않았다.
그런데 영어는 동사가 지배한다. 동사의 종류에 따라서 만들 수 있는 문장의 형식이 달라진다.
동사는 아래 그림과 같이 일반동사, be 동사로 나뉘고
일반동사는 자동사와 타동사로 나뉘게 된다. 뭐 여기까지는 다들 알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서 한발짝 더 나아가면...
I run.
나는 달리다. 동작을 나타내는 일반동사로 사용하면 된다.
그럼 나는 아프다는 어떻게 만들면 좋을까?
아프다라는 동사가 떠오르는가? 쉽게 떠오르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sick 이라는 형용사는 쉽게 떠올릴 수 있다.
I sick 이게 말이 될까? 동사가 없기 때문에 성립되지 않는다.
그럼 동사를 써야하는데 어떤동사를 쓰지?
sick은 상태를 나타낸다. 그러면 I am sick 이라고 표현하면 문제 없다.
be 동사는 2형식의 문장이기 때문에 다음 블로그에서 다루겠다.
상태를 표현할때 사용하는 구나 정도만 인지하고 넘어가도록 하자.
1형식 문장
1형식 문장은 주어 + 동사로 이루어져 있다.
정규 교육을 거친 사람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는 내용일 것이다.
자동사, 타동사의 차이를 아래 그림을 보자
자동사: 목적어가 뒤에 오면 절대 안된다.
타동사: 목적어가 뒤에 무조건 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성립 안됨.
1형식은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주어 + 자동사 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독해 중심으로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동사가 자동사인지 타동사 인지 동사만 보고는 잘 몰랐다.
뒤에 목적어가 있으면 타동사, 없으면 자동사 뭐 이런식으로 교육을 받았을 것이다.
그러나 회화를 하기 위해선 동사의 형태를 알아야 뒤에 목적어를 쓸것인지 안쓸것인지 판단할 수가 있다.
오늘부터 동사를 외울때는 자동사인지, 타동사인지 확인하면서 외우자. 그래야 회화가 가능하다.
주어 + 타동사를 썼다면 반드시 뒤에 목적어가 와야한다. 주어 + 타동사로 마무리를 하면 안된다는 이야기다.
예문을 보자.
1. 그 시상식은 내일 회의실에서 7시에 시작할 것이다.
위와 같은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아래와 같은 단어들이 떠올랐다고 가정해 보자.
문장을 만들 수 있겠는가?
in the conference room : 회의실 / at 7 o'clock : 7시
begin 시작하다, ~을 시작하다 (자/타동사 둘다 됨)
award ceremony : 시상식 / tomorrow 내일
우선 1형식 문장으로 만들어보자.
The award ceremony will begin. (주어 + 자동사로 문장이 완성되었다. will 시제에 대해서는 나중에 작성하겠다)
주어라는 방과 동사라는 방이 모두 채워져서 1형식이 완성되었다.
이제 방은 모두 소멸되었고, 문장을 길게 더 늘리고 싶다면 전시차, 부사만 사용이 가능하다.
The award ceremony will begin at 7 o'clock in the conference room tomorrow.
전치사 : at 7 o'clock
전치사 : in the conference room
부사 : tomorrow.
2. 그 기차는 이미 예정대로 서울로 출발했다.
on schedule 예정대로 / to Seoul 서울로 / depart 출발하다, 떠나다 / already 이미 / train 기차
1형식으로 만들면,
The train departed. 그 기차는 도착했다. 완성된 문장이다. 여기에 전치사 부사를 넣어 문장을 늘려보자.
The train already departed to Seoul on schedule
주어라는 방에 The train, 동사 방에 departed
방의 뒤 또는 방과 방 사이에 전치사, 부사를 넣으면 된다.
already가 뒤에 붙으면 틀린 문장 일까? 아니다 뒤에 붙어도 된다.
그러나 문장을 만들다 보면 어느 위치에 오면 좋을지 느끼게 된다.
위치가 정해진 것이 아니라 그 위치에 오면 좋다 정도이지 틀린 문장이 아니라는 것이다.
작성하다 보니 길어졌다. 다음은 to 부정사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려 한다.
1형식의 동사는 자동사라는 것을 기억해라!!
1형식은 짧지만 전치사, 부사를 붙어 어마어마하게 긴 문장을 만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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