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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개발 캠프

[사업 개발 과제] 플랫폼 비즈니스 빌드업 공식

by 제이콥케이 2025.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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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플랫폼 비즈니스의 빌드업 공식

처음부터 많은 기능을 포함하여 출시할 생각을 버리고, 최소 단위의 꼭 필요한 기능만 넣어서 미리 팔아보기를 진행 하는 것이 좋다. 

첫번째 사례
요즘 대학생 필수 앱 중에 하나인 [에브리타임] 앱은 단순한 시간표 앱으로 시작을 했다. 
사용자가 만, 십만 이상이 생겼을 때 커뮤니티로 확장을 하여 성공적으로 발전해왔다. 
만약 처음부터 커뮤니티 기능까지 포함했다면 성공할 수 있었을까? 생각을 해보게 된다. 
커뮤니티라는 것은 사용자가 적다면 무용지물인 컨텐츠라고 볼수 있다. 
초반부터 커뮤니티 기능이 있었다면 사용자가 에브리타임을 시간표 앱 보다는 커뮤니티 기능의 앱으로 생각하고 사용했을 가능성도 있으며, 그렇다면 초기에는 사용자가 적기때문에 이탈이 발생하여 성공적으로 발전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두번째 사례
[토스]를 한번 보도록 하자
토스는 무료 송금 서비스로 시작을 했다. 
처음에는 정말 아무 기능없이 송금 서비스만으로 시작을 했으며, 실시간 송금조차 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무료 송금에 대한 사용자의 니즈가 있었고, 그 기능에  충실한 결과 디자인도 이쁘지 않고 아무기능이 없었지만, 무료 송금 기본 기능 하나로 사용자를 많이 모았으며, 그 이후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 하여 성공한 사례라고 볼수 있다. 

여기서 포인트는
사용자가 정말 필요로 하는 기능이라면, 디자인이 이쁘지 않아도, 기능이 많이 없어도 성공한다!!

 

2. 패스트팔로워

대부분 창업을 한다고하면, 현재 시장이 나와있지 않은 아이템이나 서비스를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래야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생각을 해보라.

내가 신입 개발자 또는 디자이너라고 생각해 보자
신입이 스스로 새로운 것을 개척하여 개발하거나 디자인 하는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가?
그렇지 않다. 개발자도 다른 고수 개발자의 코드를 따라하거나 가져와서 수정한다. 
디자인도 다르지 않다. 경험 많은 디자이너의 결과물을 모방하는 것 부터 시작을 하다.

그런데 창업은?
왜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가려고 하는가?
이미 잘되고 있는 사업을 모방하여 진행하는 것이 좋다. 
이미 현재 연매출 100억 나오는 사업이 있다면, 내가 따라해서 초반에 연매출 10억, 20억만 나와도 나는 성공한다고 볼 수 있다. 
시장을 선점하려고 하기 보다는 현재 시장에서 잘되고 있는 사업의 일부분을 가져오는 것이 성공 확률이 높다. 
단, 아이템이 있다고 시장에 진입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전략이 세워졌을때 들어가는 것이 좋다. 
그리고 기존 잘되고 있는 모방 사업과의 차이점이 있다면 조금씩 그 시장을 뺏어 올수 있을 것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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