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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정보

무료 배달앱, 공공배달앱으로 배달비 절약하기!!

by 제이콥케이 2024.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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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무료 배달에 대한 내용들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배민 같은 경우 계속 수수료를 올리고 있고,

더군다나 모 기업이 독일 기업으로 요즘 좋지 않은 소리를 많이 듣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최근에는 쿠팡이츠로 무료 배달을 사용하고는 있는데, 찾아보니 지역에 따라서 무료 배달앱이 있어 공유 합니다. 


 

맛있는 상생, 공공배달앱 안내 콘텐츠.(출처=농림축산식품부)



서울은 ‘땡겨요’, ‘위메프오’, ‘먹깨비’, ‘소문난샵’이 있었고, 인천·경기는 ‘배달e음’, ‘배달특급’, 세종·충북·충남은 ‘먹깨비’, ‘땡겨요’, ‘휘파람’, 전북은 ‘전주맛배달’, ‘배달의명수’, ‘위메프오’, ‘월매요’, 대구·경북은 ‘대구로’, ‘먹깨비’ 등 총 28개 공공배달앱이 있었습니다. 앱 네이밍도 다양하고 솔깃했습니다. 

전국 공공배달앱 운영현황.(출처=농림축산식품부)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이용하고 있는 ‘땡겨요’의 주요 혜택을 살펴봤습니다. 먼저 가맹점 수수료는 2%, 가맹점 지원금은 당일 정산이 이뤄지고, 광고 수수료는 없었습니다. 소비자는 지역화폐 할인 12%, 포인트 적립 0.1~1% 적립, 기간별 할인쿠폰 지급 등 알찼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 공공배달앱 ‘땡겨요’앱 소개.(출처=농림축산식품부)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이용하는 ‘휘파람’은 가맹점 수수료 1.7%, 주문 건당 배달비 1천 원 지원, 역시 광고 수수료는 없었습니다. 소비자 혜택으로는 지역화폐 10% 할인, 포인트 0.1% 적립, 할인쿠폰 지급(주당 3천 원) 등 맛있는 상생에 동참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제가 사는 지역의 공공배달앱은 가맹점 수수료가 0%로 외식업체의 부담이 없었는데요, 안 그래도 어렵고 힘든 시기 자영업자를 위해서라도 공공배달앱이 활성화 돼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한편 정부에서는 최근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을 발표했는데요, 그중 내년부터 음식점 등 영세 자영업자의 배달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배달 플랫폼 사업자, 외식업계 등 폭넓은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협의체를 가동해 연내 상생협력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고, 음식점 등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내년부터 배달료 지원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자영업자와 모든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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